직장인 부업: 겸직 및 주의사항

직장인 부업: 회사에 알리지 않고 시작하는 법

직장 생활 중 부업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사업자 등록이나 소득 신고로 인해 회사에 들킬까 걱정하곤 합니다. 이에 대해 회사가 알아챌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 주의가 필요한지 정리해드립니다.


1. 사업자 등록과 회사의 인지 가능성

사업자 등록만으로는 회사에서 알 수 없습니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도 회사는 이를 알 방법이 없습니다.
-> 소득세 신고는 개인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2. 회사에서 부업을 알게 되는 주요 사례 Top 3

1. 연간 소득 2,000만 원 초과

개인사업자로 번 순이익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 추가 납부가 발생합니다.

건강보험료 증가로 인해 회사가 이를 이상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해결책: 연말정산 시 소득월액 보험료 항목을 제외하고 제출하면 알 수 없습니다.

2. 이중 근로

본업 외에 다른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근무(4대 보험 가입)하면 회사에 통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결책: 정규직 근로 대신 프리랜서 또는 개인사업자 형태로 부업을 진행하세요.

3. 직장 동료의 신고

부업 사실을 동료에게 말하거나 소문이 나면 회사에 알려질 수 있습니다.
주의: 부업 사실은 되도록 동료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부업 관련 추가 주의사항

직원 고용

부업 중 정규직 직원을 고용할 경우 회사에 알릴 가능성이 생깁니다.
해결책: 직원 고용은 프리랜서일용직 형태로 진행하세요.

법인사업자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경우, 회사가 알아낼 가능성은 더욱 적습니다.
→ 단, 법인사업자의 대표로 등록 시 무보수 대표로 신고하여 이중 근로 문제를 방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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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등록만으로 회사가 알 수 없습니다.

회사에서 알게 되는 경우는 드물며, 주요한 세 가지 사례를 피하면 안전하게 부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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