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율 급등: 2시간 만에 40원 폭등
•계엄 선포 직후 원/달러 환율은 1442원까지 치솟으며, 2시간 만에 약 40원 상승.
•이는 통상적으로 3~4개월에 걸쳐 발생할 변동을 초단기적으로 경험한 수준.
2.주요 한국 투자 상품 주가 급락
•한국 주요 기업 주가 하락폭:
포스코: -7%
SK: -2%
KT: -3%
LG디스플레이: -2%
KB금융: -5%
신한금융: -3%
한국전력: -4%
쿠팡: -9%
•런던 거래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주가 6% 하락.
3.금융시장 불안정성 확대
• 야간 선물 및 옵션 거래: 4% 하락.
• 토스, 카카오뱅크 등 일부 플랫폼에서 환전 및 송금 서비스 일시 중단.
• CDS 프리미엄(국가 신용위험지표) 급등, 한국 부도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 확산.
4.외신 반응과 투자 심리 악화
1.외국인 투자자 관점:
• 블룸버그: “한국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더 심화될 것.”
• 로이터 통신: “대만 대비 한국 투자 매력도 감소.”
• 월스트리트저널: “정치적 혼란으로 한국 자산 선호도 하락.”
• 미얀마 군부 쿠데타(2021년)와 유사 사례로 인식, 외국인 투자 위축 우려.
2.외교적 불신:
• 미국, 한국의 사전 통보 없는 조치에 불쾌감을 표출.
• “한국 민주주의 강화에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 외교 행사 다수 취소.
5.환율 방어와 외환보유고 감소
•한국 정부, 환율 방어를 위해 대규모 유동성 공급:
• 외환보유고: 4300억 달러 → 4100억 달러로 감소.
• 외국환평형기금: 100조 원 단위로 감소.
• 국민연금의 통화 스왑으로 환율 방어 중이나 환차손 발생.
6.장기적 경제 문제 전망
1.국채 발행 부담 증가:
• 2025년 최대 230조 원 국채 발행 필요.
• 공사채 및 회사채 약 97조 원 롤오버 예정.
• 국민 부담 이자는 10~30년간 장기화 가능성.
2.외국인 투자 심리 회복 필요:
• 계엄 해제 후에도 만성적인 불안 요소가 지속될 가능성.
• 외신은 한국을 “장기적 투자 불안 국가”로 인식 가능.
단 몇시간만에 죽은 정부가 되었다. 회복의 시간은 가혹할 것이다.
• 계엄이 단 몇 시간 만에 한국 경제에 미친 충격은 환율, 주가, 외교적 신뢰 등 전방위로 확대.
• 단기적 안정 대책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전략 필요.
• 특히 외국인 투자 심리 회복 및 국제적 이미지 재건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