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지표]시장이 움직이는 방향을 확인하는 핵심 지표 7가지

시장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파악하려면, 선행성, 실제 자금 흐름, 심리 변화를 반영하는 핵심 지표들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한국은행 여수신 동향

시중 자금 흐름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줌

✔ 예금 감소 → 투자 자산으로 자금 이동 중

✔ 대출 증가 → 레버리지 투자·소비 확산

✔ 선행성 강함 → 실제 투자자들의 움직임 먼저 반영

2. 외국인/기관 매매 동향 (KRX/금융투자협회)

외국인은 중장기 추세 투자자, 기관은 전략적 리밸런싱 주체

✔ 외국인 순매수 증가 → 중장기 상승 기대

✔ 기관 순매도 → 차익실현 구간 또는 박스권 가능성

3. 신용잔고 / 미수금잔고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 투자심리를 측정

✔ 신용잔고 급증 → 과열 주의

✔ 신용잔고 감소 + 지수 상승 → 건강한 상승 흐름

4. 코스피 200 변동성 지수 (VKOSPI)

주식시장 불확실성 지표

✔ VKOSPI 하락 → 투자심리 안정, 주가 상승 가능성

✔ VKOSPI 급등 → 위험 회피, 하락 가능성

5. 금리 추이 (국고채 3년/10년)

✔ 금리 하락 → 유동성 증가 기대 → 주식시장 호재

✔ 금리 상승 → 조정/압력 요인

6. 동일가중지수의 활용

시장의 ‘진짜 체감 온도’**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특히 시장이 특정 대형주 중심으로만 상승하는지, 아니면 전체 종목이 고르게 상승하는지를 가늠할 때 매우 중요

✔ 예: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동일가중지수는 각 종목이 0.5%씩 반영

✔ 코스피나 코스닥과 같은 시가총액 가중지수와는 대조적임

 

7. 실물경제 선행지수 (경기선행지수, 제조업 PMI 등)

경기 방향 예측용

✔ 경기선행지수 100 이상 지속 상승 → 기업이익 증가 기대

✔ PMI 50 이상 → 제조업 확장국면


⇒실제 활용 예시 실제 활용 예시 (2024년 4~6월 기준)

여수신 동향 : 전국 수신 감소 →  주식·부동산 자금 이동 중

외국인 매매 : 5월부터 순매수 전환 → 외국인 신뢰 회복 중

금리 :  동결 기조 유지 → 유동성 급격히 축소되지 않음

VKOSPI : 안정적 흐름 → 과도한 공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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